마을 소개
- 동곡리 (桐谷里)
- 동곡리에는 오동골, 지당, 삼태동, 우목마을이 있으며, 면소재지는 아니지만 하빈면에서 제일 번잡한 중심 마을이다.
- 봉촌리 (鳳村里)
- 봉촌, 낙동, 스무실, 한실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, 봉촌 지역에서 유명한 것은 연근의 재배이나, 점차 많아지는 공장으로 연근 재배면적은 점점 줄고 있다.
- 하산리 (霞山里)
- 하산, 적산, 들마을, 성곡, 제일골마을이 있으며, 오늘날 유원지가 된 하산은 낙동강에 성주대교가 놓여 성주군과 통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, 넓은들 가운데 마을이 있어 들마을이라 불렀다.
- 묘리 (妙里)
- 묘골, 파회, 도채, 점촌, 까치실, 안곡, 장자암 마을이 있다. 고시화, 산업화의 바람이 거센 오늘날에도 옛 전통사회의 마을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묘골 순천박씨 마을과 같은 전통마을은 대부분 같은 성씨를 가진 양반 촌락이다.
- 감문리 (甘文里)
- 감문, 매낙골(매락곡), 삼실(마송) 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, 감문마을 사람들은 질 좋은 땅을 잘 일구어 농사짓고 집 주변에 감나무를 심고, 삼을 재배하던 산촌마을로서 특히 감나무가 많아 감문이라 했다.
- 현내리 (縣內里)
- 현내리는 신라시대 다사지현이 하빈현으로 바뀔 때 하빈현청(오늘날 면사무소)이 있었던 곳이다. 그 후 하빈현은 조선 말기에 하서면과 하북면으로 나누어졌다가 1914년에 다시 하빈면으로 합쳐졌다. 현내리는 예부터 하빈 소재지였고 지금도 하빈면사무소가 있다.
- 기곡리 (基谷里)
- 현내리에서 무등리로 가다보면 왼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장승리, 터실, 터개울, 못안, 모개울, 상당동(성당동), 연짓골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. 기곡리에는 전의이씨 이필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세운 이유재가 있다.
- 무등리 (無等里)
- 고려시대 무인들이 많이 모여 살았다고 하여 무등리라 하였으며 낙골과 무등마을이 있으며 하빈이씨가 많이 살고 있는 낙골(낫골, 낙곡, 겸동) 마을의 산에는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곳이 많아 예전에는 대나무가 잘 자라지 못하지 못했다고 한다.
- 대평리 (大坪里)
- 예부터 대평골과 두천동으로 이루어진 대평리는 대패로 깍은 듯이 땅이 평탄하고 반듯하여 해마다 풍년이 들었던 곳이다. 항상 평화스럽고 조용한 대평리는 최근 참외재배로 소득을 높이고 있다.
